[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우)이 지난 1월 23일 이웃사랑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3년 12월 한달 간 당진문예의전당 및 당진문화예술학교를 방문한 당진시민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펼쳐 모은 기부금에 (재)당진문화재단 임직원의 사회공헌 성금을 더해 마련했다.
기부 캠페인은 2023년 12월 ‘제1회 겨울빛 정원’ 전시의 일환으로 △HOPE, HOPE! 낭만 가득 붕어빵 △오늘을 담은 당진 네 컷!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됐다.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사무총장은 “시민분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이 진행돼 문화예술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꾸준히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금된 성금이 당진시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문화재단은 지난 11월 국립발레단과 함께 진행한 공연 티켓 수익금 약 880만원을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공주시 유구읍 수해복구 봉사활동, 공연장 안전점검 기술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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