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공동주택 화재 예방 민관합동점검 사진. ⓒ당진시청 제공
노후공동주택 화재 예방 민관합동점검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는 23일 화재에 취약한 노후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방문해 민관합동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당진소방서, 당진시 안전관리자문단,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시 대피요령 안내 여부 △가스 등의 용기 보관 적정성 △전기 기계·기구 등으로 인한 위험방지 조치 여부 등이다.

김영명 부시장은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주민들이 안전 점검을 충실히 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평소 생활 속 화재 예방 안전 수칙과 화재 시 피난 행동 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사용승인 후 25년이 지난 공동주택 중 6개소를 오는 31일까지 추가 점검할 예정이며, 화재 국민 행동 요령,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 행동 요령 등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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