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지난 23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4년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 행사가 열렸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예방활동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설치된 조직으로, 당진소방서에는 총 26개대의 의용소방대가 설치돼 있으며, 700여명의 대원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은 당진시장, 당진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및 관계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8명의 대장(△합덕남대 박성식 △합덕여대 이용남 △송산전담대 이용경 △송악남대 한진지역대 박학순 △석문삼봉전담대 최봉석 △석문난지도전담대 하헌천 △고대여대 이복희 △우강여대 송경희)이 그동안 소방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새롭게 취임하는 대장 8명(△합덕남대 조재국 △합덕여대 서혜경 △송산전담대 홍사필 △송악남대 한진지역대 이창복 △석문삼봉전담대 양낙창 △석문난지도전담대 하상익 △고대여대 이영미 △우강여대 강지영)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장일 서장은 “화재예방 및 각종 소방활동 보조에 힘써주신 의용소방대장님과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당진시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대원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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