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문현수
지나간 시간은 그냥 두 자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앞에 있는 날들에
그림을 그리자
소망도 희망도 꿈도 그려보자
사랑도 가슴에 잔뜩 담아 보고
아직 못다 한 것도 끝내고
못 만난 친구도 만나보고
못다 한 이야기도 해보자
1월은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되어보자
그러고 사랑하자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지나간 시간은 그냥 두 자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앞에 있는 날들에
그림을 그리자
소망도 희망도 꿈도 그려보자
사랑도 가슴에 잔뜩 담아 보고
아직 못다 한 것도 끝내고
못 만난 친구도 만나보고
못다 한 이야기도 해보자
1월은 혼자가 아닌
우리가 되어보자
그러고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