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학생꿈키움터 영화나들이.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학생꿈키움터 영화나들이.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당진학생꿈키움터에서는 지난 5일 합덕 소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장훈 감독의 영화 ‘기적’을 상영했다.

당진학생꿈키움터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매월 첫 번째 금요일을 ‘금요저녁 영화나들이’의 날로 지정, 저녁 7시에 무료로 역사적 의미를 담고 가족애를 그린 역대 흥행 작품들을 상영해왔으며, 유·초·중·고 학생과 원아들을 대상으로도 영화나들이를 10회 운영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희숙 교육장은 “영화나들이를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당진학생꿈키움터가 늘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학생꿈키움터는 2023년 상반기에 당진도서관이 기증한 DVD 1500여 편과 하반기에 서부평생교육원이 관리 전환한 3500여 편의 DVD를 더해 약 5000편의 다양한 장르의 DVD를 소장하고 있다.

2024년에는 당진창의체험학교와 연계하여 학생 대상 영화나들이 운영을 확대하고, DVD 대여를 통해 학교현장의 교육과정 운영과 교실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DVD 확보를 통해 DVD자료지원창구로 그 역할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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