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신평중학교 총학생회 임원(학생회장 3학년 강상현)들은 지난 11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학교 축제(제21회 새솔제)에서 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81만 3700원을 전액 기부했다.
강상현 학생회장은 “총학생회 회의에서 모든 학생이 수익금을 뜻 깊게 쓰고자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 우리 학교에도 어려운 친구들이 많이 있고 친구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낙기 신평면장은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감사히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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