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듀-당진남부사회볶지관-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 사진.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제공
환‧생‧듀-당진남부사회볶지관-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협약 사진.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제공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14일 당진남부사회복지관과 주민 모임으로 지역에서 환경 실천을 하고 있는 환‧생‧듀(환경을 생각하는 D.U.E),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3곳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당진시가 전국 탄소배출 1위라는 오명을 벗고 탄소 중립을 위해 각 기관·단체의 역량을 총 동원하기로 협약했습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김창희 관장은 “업사이클을 바탕으로 한 환경수업 및 체험부스, 폐페트병을 활용한 농작물 피해방지 바람개비 제작 등 주민들도 환경실천을 위한 노력들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사회복지관 ESG복지경영 실천을 통해 앞으로도 주도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8월에 개소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하고 있으며, 당진시개발위원회를 필두로 시민단체와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당진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