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빛과 에너지 전시회. ⓒ당진문화재 제공
당진의 빛과 에너지 전시회. ⓒ당진문화재 제공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 10주년 기념 전시인 ‘당진의 빛과 에너지 전시회’의 작품 기증식이 오는 12월 2일 개최된다.

현재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 원로예술인 이근배 시인과 연계한 2023 당진향토기증 소장품 전시회 ‘당진의 빛과 에너지 展’이 지난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이근배 시인이 소유하고 있는 윤동주, 신경림, 김수영 등 한국문학의 정수와 당진시 관련 자료 1억원 상당의 152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오는 12월 2일 폐막식에 당진문화재단에 기증될 예정이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당진 문화도시 비전에는 기지시줄다리기의 생명에 대한 전통적, 문화적 가치와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증가를 미래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며 “당진의 전통을 브랜드화해 현재 틀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지형으로 브랜드를 구축해 세계적인 문화자원으로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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