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방 원로목사·장로 위로회 개최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감리사 서종원) 원로목사·원로장로 위로회가 지난 21일 당진교회에서 열렸다.

당진지방 사회평신도부(총무 김기철 장로)가 주최하고 선교부, 교육부, 남·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연합회, 장로회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목사와 장로로 사역하다 은퇴한 원로 80여명을 초청해 위로예배와 함께 색소폰 연주, 박용선 원로목사, 양낙승 원로장로 간증 및 덕담, 식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양낙승 원로장로는 덕담 시간에 가장 연장자인 원로목사님 한분과 원로장로 한분에게 식사 대접하는 의미로 식사비를 전달하는 장수 이벤트를 진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회평신도부 총무 김기철 장로는 “평생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사역하다 은퇴한 원로목사님과 장로님들을 모신 이 자리가 그 어느 때보다 축복된 자리”라며 “남은 생애 우리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