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역식재료 사용 우수지역 관련 인센티브 3천만원 활용

당진교육지원청 전경.
당진교육지원청 전경.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당진시공공급식지원센터로부터 당진 각급학교에 당진산 전통 식품 및 당진시 농협 쌀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매년 지역산 식재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 지역 식재료 사용 확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공공급식지원센터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품질 좋은 지역산 전통식품을 제공하며 지역 농업인과 전통장류 업체의 농가 소득에도 기여, 충청남도로부터 3년 연속 지역 식재료 사용 실적이 우수한 지역으로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인센티브 3천만원을 지원받았다.

당진시공공급식지원센터는 이를 활용해 그동안 학교급식을 통해 지역 식재료 우수성을 인식하고 사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각급 학교에 당진산 전통 장류 및 당진시 농협 쌀 등을 일괄 현물지원 한다고 전했다.

김희숙 교육장은 “품질 좋은 지역 식재료 및 전통 식품을 학교급식에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지역 식재료의 우수성 알리고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위한 학교급식 주체 간 공감대 및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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