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 ⓒ당진문화재단 제공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 ⓒ당진문화재단 제공

[당진신문] 지난 10월 28일 (재)당진문화재단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보편적인 장르 중심의 예술교육이 아닌 과학분야와 융합된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2023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가 큰 관심 속에 개강했다.

강의실에는 32명의 수강생과 수많은 학부모가 자리했으며, 김이석 당진문화재단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KAIST 강사소개 및 프로그램 소개 후 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회차는 인공지능이 음악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간단한 개념을 소개하고 Google의 Chrome Music Lab을 통해 멜로디, 리듬, 비트, 스펙트로그램 등 음악의 기본 요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AI 기반 자동 작곡 서비스 AIVA를 통해 자동 음악 생성을 체험하고, VOXFactory를 통해 가창 합성 기술을 체험했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1회차가 큰 관심 속에 개강된 만큼, 당진문화재단 또한 모든 프로그램을 마칠 때까지 열과 성의를 다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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