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서 바이올린 공연을 펼치고 있는 전대초등학교 학생들. ⓒ전대초등학교 제공
경로당에서 바이올린 공연을 펼치고 있는 전대초등학교 학생들. ⓒ전대초등학교 제공

[당진신문] 전대초등학교(교장 김준겸)는 올해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당진행복교육지구사업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1인 1악기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1인 1악기 수업은 모든 학생들이 악기(바이올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고 문화예술교육 참여와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체계적인 1인 1악기 수업을 위해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을 학년별로 주2회,연 60시간 실시, 학급별 발표회, 전교생 참여 발표회, 경로당 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김준겸 교장은 “학생들이 교육활동을 통해 잠재적 소질 계발과 예술적 창의성 및 감수성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계획된 1인 1악기 교육을 통해 건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대초는 2020년부터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 받아 1인1악기(바이올린) 수업, 소프트웨어교육, 영어교육,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을 전교생에게 무료로 제공해 해마다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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