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열린 신성대학교 부속유치원 한마음 가족 운동회. ⓒ이혜진
지난 10일 열린 신성대학교 부속유치원 한마음 가족 운동회. ⓒ이혜진

[당진신문=이혜진 시민기자] 신성대학교 부속유치원(원장 백미열)이 지난 10일 신성대학교 일원에서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신성대학교 부속유치원 원아와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1부 신성 한마음 가족 운동회와 2부 신성랜드로 나뉘어 진행됐다.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의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터널 통과하기 △단체 파도타기 △조부모게임 △청백계주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고, 운동회가 열리는 태촌 아카데미홀은 청팀과 백팀을 응원하는 아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운동회가 끝난 후에는 가족들이 융합교육관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후 태촌 아카데미홀에 마련된 신성랜드로 발걸음을 옮겨 △간식존 △놀이기구존 △체험존 △플리마켓존을 자유롭게 이용했고, 가을 하늘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지난 10일 열린 신성대학교 부속유치원 한마음 가족 운동회. ⓒ이혜진
지난 10일 열린 신성대학교 부속유치원 한마음 가족 운동회. ⓒ이혜진

가족 운동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들 모두 운동회가 열리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던 만큼  정말 맘껏 뛰어놀았고, 아이들과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냈다”면서 “가족들을 위해 운동회를 준비해주신 유치원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성대학교 부속유치원 백미열 원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신성대 유치원 원아들”이라며 “오늘을 위해 선생님들이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으니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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