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당진시청 제공
제14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위풍당당하게 런(LEARN)한다!’를 주제로 지난 21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이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50여 개와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호지면 평생학습 특성화 마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 5명과 문해교육 마당 시화 분야 및 백일장, 골든벨 입상자 총 12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 한마당, 우수 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 공동 개최됐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배운 실력을 뽐내는 솜씨 마당에는 13개 팀이 참가해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한껏 표현했다.

특히, 올해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등직업교육지구 사업 체험 △승무원 체험 교실 △바리스타 핸드드립 등 46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미디어 나눔 버스 체험 △두근두근 책버스 △당진이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알아보기 시간도 가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주인공인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평생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 누구나 마음껏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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