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당진초등학교 해나루 어린이 풍물단. ⓒ당진초등학교 제공
대상을 수상한 당진초등학교 해나루 어린이 풍물단. ⓒ당진초등학교 제공

[당진신문] 당진초등학교 해나루 어린이 풍물단이 14일 충북 보은 일원에서 개최된 제5회 보은전국국악경연대회 타악신인부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전국국악경연대회는 2017년부터 재능있는 국악인은 발굴하고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며, 국악발전에 기여를 위해 민요, 무용, 타악 3부문에 대한 경연을 개최하고 있다.

당진초 해나루 어린이 풍물단은 타악신인부에 단체 및 개인으로 참가해, 단체 대상과 아울러 개인 부문에서도 4학년 최준 학생이 동상, 5학년 김은재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국악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관심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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