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현장 밀착형 농촌활동가 양성

농촌활력지원단과 8개 면별 거점시설 사무장 만남의 날 단체 사진.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제공
농촌활력지원단과 8개 면별 거점시설 사무장 만남의 날 단체 사진.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건준, 이하 신활력추진단)이 농촌의 공동체 활동과 주민 주도적 지역 개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현장 밀착형 활동가인 ‘농촌활력지원단’을 양성했다. 

지난 7월, 신활력추진단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의 활성화를 이끌 현장 밀착형 농촌활동가를 모집했다. 그리고 기초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를 대상으로 활동 계획 발표와 면접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총 14명의 활동가를 선발했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농촌활력지원단은 △마을공동체활성화 방향 및 농촌정책 현황 △커뮤니케이션의 이해와 회의기법 △마을 자원조사의 의미와 조사방법 등 5회차로 진행된 심화교육과정에 참여해, 농촌을 이해하고 활성화 방안을 고민했다. 또한 8개 면별 거점시설 사무장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주민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했다. 

심화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농촌활력지원단.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제공
심화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농촌활력지원단.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제공

농촌활력지원단으로 위촉된 활동가는 10월부터 △주민수요 기반 사업발굴 △사업 기획과 홍보 △교육 및 회의 운영 등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농촌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8개 면별 생활권 기능 강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김건준 단장은 “농촌활력지원단은 농촌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핵심 인력으로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14명의 활동가가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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