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에서 시상하는 2023년 중한문학상을 수상했다. ⓒ당진시인협회 제공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에서 시상하는 2023년 중한문학상을 수상했다. ⓒ당진시인협회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이하 해외교류협회)에서 시상하는 2023년 중한문학상을 수상했다.

중한문학상은 매년 해외교류협회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중국 연변 출신 조선동포로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연변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상임고문이자 ‘장경률 작가’가 중국과 한국의 문화교류를 운영하는 비영리 민간문화단체에서 수여한다.

이 단체는 중한문화단체 중에 으뜸인 단체로 시인과 작가 등 문화예술인이 활동하는 중한문화예술교류협회로 올해 두 번째로 문학상을 수여했는데, 이번에 수상 주인공은 (사)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 자문위원을 맡아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에 노력해 온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시인이 선정됐다.

한편,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대전광역시에 본부를 두고 국내 12개 지회, 해외 7개 지회 등 총 19개 지회 500여 명이 활동하는 국제적인 예술단체로서 올해 16년차를 맞은 활발한 문화예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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