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청년, 아이디어로 상생하다!

농업·농촌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유인물. ⓒ당진시청 제공
농업·농촌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유인물.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와 당진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건준)에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업·농촌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공모주제는 △읍·면 유휴자원 활용 및 거점시설 활성화 아이디어 △로컬푸드 활성화 아이디어 △농촌 취약 계층 돌봄 아이디어 △농업·농촌 환경개선 아이디어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예선(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예비그룹 15팀을 선정하고, 당진시 농업·농촌 청년 상생 아이디어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후, 워크숍 심사를 통해 본선 그룹 10팀을 선발해 △청년 액션그룹 로컬탐방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대상(당진시장상) 1팀 △최우수상(당진시의장상) 1팀 △우수상(당진농촌신활력추진단장상) 3팀 △장려상(당진농촌신활력추진단장상) 5팀 등 총 10팀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당진시 및 추진단 관계자는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청년과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 발굴되었으면 한다”면서 “청년들이 당진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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