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부권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인재 육성
K-Digital Platform 구축 대학으로 발돋움! 

K-디지털 플랫폼 선포식. ⓒ당진시청 제공
K-디지털 플랫폼 선포식.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세한대학교(이승훈 총장)는 지난 12일 당진캠퍼스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충남 서부권 지역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인재 육성을 위한 ‘K-디지털 플랫폼’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추진하는 k-디지털플랫폼은 지역주민, 지역기업, 미래인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개발을 위한 훈련이 이루어지고, 아이디어 공유·문제·해결 중심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이 개방된 플랫폼을 의미한다. 

세한대학교는 2027년까지 충남 서부권 지역의 ‘디지털 융합 플랫폼’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구직 청년 자영업자 등 지역 내 다양한 훈련 수요자에게 훈련 장소 및 장비를 개방하고 디지털 융합훈련과 프로그램 그리고 인프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대표적 사업인 철강이나 금속제조를 중심으로 드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대한 VR·AI 교육 훈련이 중심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승훈 총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혁신과 도전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책임과 역할을 맡은 세한대학교의 역할에 큰 책임을 느낀다”며 ”세한대학교는 단순한 기술의 발전을 넘어 사회와 모든 분야의 개인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혁신적인 ‘K-디지털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중소기업들을 위하는 이 정책이 당진의 새로운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세한대학교와 당진시는 K-디지털 플랫폼을 시작으로 함께 호흡해 가며 지역 사회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 △김희숙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용묵 한국폴리텍 아산 캠퍼스 학장 등 여러 외빈이 참여하였고 기업으로는 현대제철, KG동국제강, 종근당에서 참여했다.

일정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어기구 국회의원, 서산시 이완섭 시장은 영상축전을 보내 세한대학교의 K-디지털 선포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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