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와 ㈜현대미포조선의 교육과정 수료 후 정규직 취업기회 제공

입학식 후 단체사진. ⓒ신성대학교 제공
입학식 후 단체사진. ⓒ신성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7일 현대미포조선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D4-6 1기 기술연수생이 본교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위 기술연수생은 신성대학교에서 3개월 간 도장 및 전기 분야 직무이론교육 및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되며 수료 후에는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으로 이동해 현장에서 3개월 간 현장교육(OJT)을 받게 될 예정이다.

6개월 간 소정의 교육을 마친 후 한국어능력시험 및 용접 자격증 취득, 도장 및 전기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면 한국 법무부에서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발급해 주는 E7-3 비자(외국인 조선숙련기능공)가 주어짐과 동시에 현대미포조선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신성대학교는 지난 7월, 전국 대학 최초 법무부 인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러한 성과의 결과물로 이번 현대미포조선과의 기술연수생 공동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동운영 대학 측 책임자인 유영창 대외부총장은 “큰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국에 온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신성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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