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본선 진출 성공

신성대학교 축구부 단체사진. ⓒ신성대학교 제공
신성대학교 축구부 단체사진. ⓒ신성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축구부가 제59회 추계대학 축구연맹전 본선 진출 후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인천대에 1-4로 패하며 장기간 이어진 대학축구연맹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부터 이어진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과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전국 강호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작년의 아성을 이어가고 있는 신성대학교 축구부는 작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본선진출에 성공하며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7월 대회에서는 전국 강호들과 한조에 묶여 죽음의 조로 불리는 12조에 편성되어 3패로 예선탈락의 고배를 들었으나 매 경기(김해대 및 동국대 0:1 패, 수원대 2:3패)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 8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8월11일 첫경기 제주국제대 전에서 0:4로 패하며 7월 대회의 악몽을 떠 올렸으나 두 번째인 8월13일 연성대 전에서 1:0 승리, 이후 마지막 예선경기인 대경대 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며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본선 첫경기인 인천대학교 전에서는 예선 3경기의 여파로 1:4로 패배하며 2023년 여름 대회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성대학교 축구부는 며칠간의 휴가 후 바로 이어지는 대학축구 U-리그를 준비하며 현재 U-리그 2 9권역에서 조1위를 달리고 있으며 9월1일 같은 조의 또 다른 강호 전북전주기전대 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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