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짐 사고 없는 안전한 농 작업장 조성 노력

신평면 매산1리 반장들. ⓒ당진시청 제공
신평면 매산1리 반장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평면 매산1리 농업인에게 안전 장비 등을 18일 보급했다.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은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조치 등의 안내를 통해 재해경감 및 사고 예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 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을 맡은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는 “농업인 업무상 손상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넘어짐’으로 정돈되지 않은 작업환경은 넘어짐 사고를 유발하는 큰 원인”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등을 창고 및 작업장 등 어두운 곳에 설치하고 농기구들을 정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조치와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안전한 농촌생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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