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전경. ⓒ청운대학교 제공
청운대학교 전경. ⓒ청운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산학협력단에서는 17일부터 ‘제7회 이순신 장군 미디어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순신 장군 미디어스쿨’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을 영상콘텐츠로 창작하는 등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민족의식을 배양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진로 체험형 방송영상 제작중심의 교육을 통한 역사 미디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순신 장군과 현충사에 대한 스토리를 쇼츠 크리에이터물로 창작하는 미디어교육으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하고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LG헬로비전이 교육을 주관한다.

이번 미디어스쿨 참가자 교육은 충남지역 중·고등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사전교육으로 다음 달까지 권역별로 청운대와 LG헬로비전 미디어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한국K-POP고등학교에서는 이순신장군의 위대한 업적 등을 담은 음악과 춤을 재학생들이 창작하고 이를 활용해 교육생들이 10월에 현충사를 찾아 쇼츠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미디어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제작된 영상과 교육과정은 LG헬로비전 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운대 김봉덕 교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의식을 심어줄 계기가 될 것이며, 방송영상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방송영상 분야는 역사를 비롯한 무궁무진한 만큼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041-630-31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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