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조직 구성, 적극적 지원 예정

충남형 늘봄 해봄학교 업무협약식. ⓒ신성대학교 제공
충남형 늘봄 해봄학교 업무협약식. ⓒ신성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는 9일 천안불당초에서 충남교육청과 충남형 늘봄학교(해봄학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대를 비롯한 공주교대, 상명대, 호서대, 선문대, 공주대, 건양대, 혜전대, 연암대, 한서대, 나사렛대 등 11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중점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초등 전일제 교육(돌봄교실을 20시까지 확대)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프로젝트인 충남형 늘봄학교(해당학교)에 대학들이 참여해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11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 및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서명한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충남형 늘봄 '해봄학교'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디지털(AI, SW 등), 문화, 예술, 체육을 비롯한 대학의 우수 교육프로그램 지원 △기타 늘봄학교 정책 내실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의 공유 등 크게 세 가지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별도의 협의를 거쳐 정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참가자들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함께 불당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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