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문현수
하루도 쉬지 않고
태양이 온 천지에
불을 지피듯이
연일 찜통 더위에
사람들의 발은
그늘과 에어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더위는 밤과 낮을
가리지 않는다
오늘 하루도
더위로 지치고
밤을 뒤척이며
지새우겠지만
내일도 온도는
변함이 없다한다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하루도 쉬지 않고
태양이 온 천지에
불을 지피듯이
연일 찜통 더위에
사람들의 발은
그늘과 에어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더위는 밤과 낮을
가리지 않는다
오늘 하루도
더위로 지치고
밤을 뒤척이며
지새우겠지만
내일도 온도는
변함이 없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