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농촌 조성 노력

농업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 ⓒ당진시청 제공
농업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3일 김완수 전 농림축산부 과장을 농업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당진시는 시정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시정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민간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당진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분야 정책의 강화를 위해 농업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완수 보좌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32년 7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과수화훼과장, △도농교류과장, △원예산업과장, △친환경농업과장 등을 역임한 농업 분야 전문가다.

시는 임기 2년 동안 김 보좌관에게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 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발굴과 자문을 요청할 예정으로 김 보좌관의 오랜 현장경험이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계절근로자 제도, 농업용 드론 보급 등 농민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정책특별보좌관 운영으로 민관이 함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풍요로운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농업 분야뿐 아니라 △지속가능발전 분야 △경제·산업 분야의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

(정오 이전) 당진시 농업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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