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署, 윤재두 경정 명예 퇴임식

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에서는 30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 날 퇴임식에서 37년 동안 경찰에 몸담아 온 윤재두(전 당진경찰서 경무과장) 경정이 명예퇴임을 했다.
윤재두 경정은 1954년 충남 당진에서 출생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한다는 신념으로 1977년 23세의 꽃다운 나이에 경찰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고, 서울 구로서 수사과, 부안과, 서울 관악서 남현파출소장, 부청문관, 당진경찰서 경무과장 등 주요 요직에서 근무했였다.
이 날 퇴임식에서 윤재두 경정은 국가발전에 공이 크고 모범적인 경찰에게 수여하는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특히 주민의 입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재직 중에 업무능력과 공로를 널리 인정되어 총리 표창 등을 수회 받는 등 지역치안행정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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