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개 토론회 개최
오는 16일 시청 중회의실
지역 대학생·청년과 함께

당진시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공동으로 청년들과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일자리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코자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청년일자리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지역 대학생과 청년 120여 명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성철 당진시 지역경제과장은 당진시 현황과 일자리 지원 사업 내용,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에 대해 설명하고 10월 17일 개최 예정인 일자리 박람회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논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청년일자리 정책을 보완하려는 선도적 사례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은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철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많은 사업들은 추후 당진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마련에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년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수립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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