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22일 개장
8월 25일까지 운영

안전행정부 선정 10대 명품섬이자 서해안의 섬 안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당진시 난지섬 해수욕장이 오는 22일 개장식을 갖고 825일까지 65일 간 운영된다.

최근 무더운 날씨와 함께 올 초부터 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한 난지섬 관광지 홍보로 난지섬을 찾는 관광객 수가 작년 대비 크게 늘어남에 따라, 시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서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편의시설과 안전 시설물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와 관광지 질서 유지에 중점을 두고 당진경찰서와 당진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당진시인명구조대 등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인명사고 발생 제로화와 더불어 다시 찾고 싶은 난지섬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 난지섬 해수욕장에서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 바다가 보이는 둘레길, 갯벌 체험, 래프팅 체험 등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난지섬 해수욕장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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