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청소년스포츠문화축제 자리매김

당진YMCA(이사장 박용완 목사)와 당진시생활체육회가 공동주관한 제6회 당진시 청소년클럽대항 풋살대회가 지난 8일 당진시 고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갈수록 청소년의 관심이 증대되어 당진 지역의 대표적 청소년 스포츠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풋살대회는 중등부 15개팀, 고등부 24개팀 273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가 참가했다.

풋살은 FIFA에서 공인한 실내 축구로 1930년대에 우루과이 몬테비데오YMCA가 처음으로 시작하여 오늘과 같은 청소년 풋살대회를 통해 그 초석을 이루고 확산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번 6회 대회에서 중등부는 호서중A팀이, 고등부는 호찌B(호서고,정보고,제철고 연합팀)이 각각 우승했다.

배창섭 기자 bcs78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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