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가대표 후보선수 2명 선발

신성대학교 역도부 단체사진(최윤석-맨 뒷줄 태극기 아래, 차병준 두번째줄 좌로부터 3번째) ⓒ신성대학교 제공
신성대학교 역도부 단체사진(최윤석-맨 뒷줄 태극기 아래, 차병준 두번째줄 좌로부터 3번째) ⓒ신성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8일 대학 역도부 중 유일하게 89㎏급 최윤석(레저스포츠과 2학년)과 96㎏급 차병준(스포츠레저과 1학년) 등 2명이 2023년 국가대표 후보선수에 선발됐다고 전했다.

최윤석 선수(89㎏급)는 2022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 주니어 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했으며, 차병준 선수(96㎏)는 2023년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가 예정돼 있는 등 두 선수 모두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정평이 나있다.

신성대학교 역도부 김현수 감독은 “대학 역도부의 막내격인 신성대학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 후보선수에 선발되며 대학 역도부의 주역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에 발맞춰 국가대표 선발 후 세계무대에서도 대학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선수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