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철강 및 농업용 드론 분야 훈련 등 교육

약정서를 들고 사진을 찍는 최미순 부총장(좌측 5번째) ⓒ세한대학교 제공
약정서를 들고 사진을 찍는 최미순 부총장(좌측 5번째) ⓒ세한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지난 12일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2023년도 ‘하이테크형공동훈련센터’ 신규기관에 선정됐다.

드래곤시티 호텔(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약정 체결식은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 즉 첨탄기술 및 저탄소 등의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ㆍ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공유 개방 플렛폼 개발을 위해 개최됐다.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는 △K-디지털플랫폼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의 3가지 분류로 나누어져 있으며, 세한대학교는 이 중 K-디지털플랫폼에 선정됐다.

K-디지털플랫폼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중소기업 재직자와 구직자 등 지역 내 존재하는 다양한 수요자들에게 디지털 융합훈련 및 시설 장비를 공유ㆍ개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맞는다.

세한대학교는 앞으로 5년간 연간 3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 대한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며 디지털 철강 및 농업용 드론 분야 훈련과 충청지역 맞춤형 공유개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디지털과 저탄소에서 시작되는 신기술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는 시대적 흐름”임을 강조하면서, “하이테크형 훈련모델의 확산을 통해 산업현장이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