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열린 수청중 개교업무추진단 협의회 기념사진.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지난 21일 열린 수청중 개교업무추진단 협의회 기념사진.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신문] 2024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가칭)수청중학교 개교업무추진단이 지난 21일 첫 협의회를 시작으로 원만한 개교를 위한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박시윤 겸임교장(순성중학교 교장)을 단장으로 당진 지역 각 분야 중등 교육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개교업무추진단은 당진의 미래교육을 구현할 수 있는 중학교 개교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반학급 30개, 특수학급 1개를 완성학급으로 하는 (가칭)수청중학교의 개설사무는 순성중학교에서 운영되며, 최적의 교육시설 및 환경을 바탕으로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신설학교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편성, 교원 조직, 학습기자재 구비, 교육환경 구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빠르게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2023.7.1.자 일반직 인사 발령으로 개교 업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합류한다.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은 “새로운 학교를 시작하는 쉽지 않은 업무에 함께해주시는 겸임 교장 선생님과 개교업무추진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육지원청의 교육과, 행정과와의 조화로운 협업을 통해 멋진 신설 학교가 개교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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