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지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농촌민박창업교육과정(1기) 수료식. ⓒ당진시청 제공
농촌민박창업교육과정(1기) 수료식.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민박(農박) 창업과정(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재 당진시 농어촌민박업은 난지도 어촌민박을 중심으로 47개소가 운영 중이나,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이 예정됨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농촌민박 창업과정 1기 교육을 지난 2월 운영한 바가 있다.

이번 2기 교육과정의 모집 기간은 6월 14일(수)까지이며, 교육은 6월 19일(월)부터 7월 4일(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당진시 거주자 중 농가주택을 활용하여 농어촌민박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해당 교육은 △농어촌민박에 대한 이해 △고객관리 △예약플랫폼 활용 △온라인 마케팅 등 강의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현장 견학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당진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교육 내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b724541@korea.kr)로 제출하거나, 농촌진흥과 생활자원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생활자원팀(041-360-6320~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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