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금)~7일(일) 14시부터 18시까지
총 3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개최

제10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 우천시에도 진행 알림 포스터. ⓒ당진문화재단 제공
제10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 우천시에도 진행 알림 포스터. ⓒ당진문화재단 제공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주최하는 [2023 당진문화동아리주간사업] 제10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오는 5월 5일(금)~7일(일) 14시부터 18시까지 총 3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문화재단은 갑작스러운 우천 예보가 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우천 시에도 정상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천시 장소변경

매년 당진 내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당진생활문화예술제는 올해 체험전시 13팀, 공연 33팀, 총 46개의동아리가 예술제에 참여하며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라는 행사주제로 더욱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개막식은 5월 5일 14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공연동아리의 공연은 대공연장에서 시낭송, 사물놀이, 우쿨렐레, 오카리나, 통기타, 합창, 밴드, 치어리딩, 타악퍼포먼스, 클라리넷, 색소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무대를 꽉 채운다. 

전시동아리의 생활예술적 작품을 뽐내는 한울타리展은 전시관에서 이루어지며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작품들이 전시되고, 귀한 손재주를 나눔하는 체험동아리의 체험은
야외광장에서 이루어지며 ‘공깃돌 만들기’, ‘미니 빵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들로 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수제간식과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함께하는 ‘소소한마켓’과 ‘푸드트럭’이 함께 참여하여 예술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 욕구를 끌어당기는 마성의 ‘현장 이벤트’가 다양하게 마련되어있다. 그 중 ‘개막식에 참석하면 경품추첨을 통해 5월 7일(일) 17:00 폐막식, 적재 특별축하공연 입장권 1인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개막식에서 경품 추첨에 당첨되지 않았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공연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는 3일 동안 대공연장에서 경품추첨은 수시로 이루어진다고 하니 축제를 즐기다보면 기회를 또 엿볼 수 있겠다. 

또한, 현장에서 예술제를 즐길때마다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 에 해당하는 별을 모으면 일 선착순 500명에 한해 ‘야광별 부채’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의 공연, 전시,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