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사례를 통한 복지경영의 이해

2023 한국복지경영학회 사례발표회 기념사진. ⓒ한국복지경영학회 제공
2023 한국복지경영학회 사례발표회 기념사진. ⓒ한국복지경영학회 제공

[당진신문] 한국복지경영학회(학회장 우혜숙 세한대 교수)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사례발표회 및 워크샵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현장사례를 통한 복지경영의 이해’라는 주제를 놓고 다양한 복지경영 현장을 이해하면서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학문과 실천현장의 고민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복지경영 현장의 5개의 사례발표는 △박종육 대표(좋은이웃 장기요양센터)의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의 복지경영’ △조명민 이사장(사회적기업 어울림세상)의 ‘사회적 협동조합의 사회공헌’ △양지원 센터장(하음심리상담센터)의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의 개인 상담센터의 기능과 역할’ △서형수 이사(포천노인복지센터)의 ‘위드코로나시대 융복합에 의한 재가노인 건강기능 강화’ △최종순 회장(강원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현장사례와 복지경영’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혜숙 학회장은 “이번 복지경영 현장의 사례발표와 토론을 통해 복지경영 현장의 우수모델을 발굴하여 그 성과를 널리 알리는 실천적인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복지경영학회는 120명의 임원과 약 25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한국에서 복지와 경영의 융합학회로 지난 2011년 한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학술단체다. 이 학회는 우리나라 복지경영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복지경영 연구, 컨설팅, 조사연구,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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