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가 21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3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당진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상황 대피요령 등 맞춤형 체험교육이 가능하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만 3세 이상의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화재대피 △지진대피 △캠핑 안전 △수상안전 △교통안전 △킥보드 안전 △가스 안전 △식품 안전 △보행 안전 △감염병 예방 △소화기 사용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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