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운학길 41번지 당진중학교 인근에 건립중인 (가칭)당진학생수영장 공사가 한창이다. ⓒ당진신문
충남 당진시 운학길 41번지 당진중학교 인근에 건립중인 (가칭)당진학생수영장 공사가 한창이다. ⓒ당진신문

[당진신문] 충남 당진시 운학길 41번지 당진중학교 인근에 건립중인 (가칭)당진학생수영장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일반인에도 공개하는가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시민이 많다.

지난 3일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에 대하여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빠르면 내년 3월, 여러 사정으로 늦어질 경우 9월에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공사 중이기도 하고 구체적인 운영계획이 서지 않았지만 인근 지역인 서산시에서는 일반인에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참고해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당진학생수영장은 주 용도가 교육연구시설(수영장)로, 부지는 1만 7796㎡, 연면적 4200㎡ 규모이며, 국제규격 50m, 국제수영연맹공인 8레인의 시설을 갖추고 내년 1월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착공 이후 공사 진행 상황과 현안을 확인한 바 있다.

김희숙 교육장과 행정과장, 시설팀장 등을 포함한 점검반은 △파일 천공 소음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대응체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및 안전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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