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허가은 ⓒ당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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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 허가은 시인이 첫 시집 ‘일어나’를 출간하고 지난 2월 27일 당진 키아라 카페에서 문학인이 함께한 자리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기념회는 당진시인협회가 주관하고 당진문인협회와 당진마라톤클럽에서 후원했으며 진행은 이재성 시인의 사회로 △여는 말 △내빈소개 △약력소개 △출판기념패 증정 △홍윤표 시인의 축사 △심장섭 문인협회장, 나기복 무공수훈 회장의 격려사 △시낭송으로 서연자 ‘곡골의 별’ 정숙자 ‘일어나’ 마지막으로 토크쇼와 답사로 끝을 맺었다.
   
허가은 시인은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2006년 당진시로 이주, 향학의 열기를 보여 신성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한서대미디어 창작과에서 시창작에 전념해 2019년 계간 ‘착각의 시학’에서 등단했다

이번에 출간한 시집은 도서출판 한누리 미디어에서 출판했으며 5부로 나누어 등단 이후 창작해온 시 100편을 △1부 일어나 △2부 철새의 눈 △3부 고수레 △4부 기억의 창고 △5부 하루가 5부로 나누어 엮었다.

시집 내용은 당진에서 생활하면서 정리해둔 시와 등단 이후 꾸준히 고향 홍천을 그리면서 고향과 어린시절을 시로 승화시켰다.
   
허가은 시인은 “시문학연구에 집념하고자 올해 중앙대학교예술대학원에 입합해 수학중”이라며  “좋은 시를 쓰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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