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노인대학 입학식 모습.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제공
남부노인대학 입학식 모습.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은 2일 남부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복지관 이용 어르신 250여명과 강사 11명이 참석했으며, 입학선서, 이용자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김은실 관장은 “오늘부터 우리 복지관에서 행복한 시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 100세 시대를 지양하면서 함께 가는 동반자로서 어르신과 함께 성장하고 아름다운 삶을 완성하기 위해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남부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여해 설레고, 열심히 출석해서 꼭 개근상을 받겠다”며 배움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남부노인대학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연말에 한가족나눔잔치 및 졸업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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