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당진시 해나루배 보치아 대회 시합 모습. ⓒ당진시 보치아협회 제공
제3회 당진시 해나루배 보치아 대회 시합 모습. ⓒ당진시 보치아협회 제공

[당진신문] 제3회 당진시 해나루배 보치아 대회가 지난 19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당진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당진시 보치아협회(강종수 회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보치아 선수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충청남도 보치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대회는 9개 시ㆍ군에서 13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선 홍성팀이 우승을, 당진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3부에선 당진이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진시 보치아 협회 강종수 회장은 환영사에서 “선수들 식사비가 8000원으로 책정된 것이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인상을 피력해 지지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부족했던 부분을 보안하고 개선해 2023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명실공히 당진 해나루 보치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로 자리 매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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