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김은실 빈센트 관장)에서는 9월 5일, 추석을 맞이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we, 가치한상 차리기’를 진행했다.

지역별로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삼삼오오 모여 이 날 직접 만든 송편과 동그랑땡, 식혜, 과일 등 풍성한 한 상을 완성했고, 서로 명절 덕담을 나누며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분위기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명절에 올 사람도 없고 평소랑 다를 게 없어 무료하고 심심했는데 이렇게 가족처럼 모여서 송편도 만들고 같이 점심도 먹으니 너무 좋다. 복지관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당진시 남부 5개 지역(합덕, 우강, 신평, 순성, 면천)에 거주하고 계시는 700명의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42명의 생활지원사들이 정기적인 전화와 방문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