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장애인 체전까지…D-20

[당진신문] 당진시는 2일 상록수홀에서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장애인 체육회 임원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준비위원회에서는 △대회 준비현황 보고 △대행사 공개행사 보고 등 준비회 위원들과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김 부시장은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시민과 도민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체전이 되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선수 및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당진시종합운동장 등 1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 2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3,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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