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7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고 부산항 부두 및 기반시설을 견학하고 항만안내선에 승선하여 항만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선상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견학은 (사)당진해양발전협의회(회장 김현기) 주관으로 시의회 의원 8명(김덕주·윤명수·김봉균·조상연·서영훈·전영옥·심의수·한상화)포함 28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현장간담회를 개최, 당진항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항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덕주 의장은 “앞으로 당진항이 발전하려면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절실히 필요하며, 전체 시민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만 가능하다”며 “당진시의회는 (사)당진해양발전협의회와 항시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하면서 책임의식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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