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기부받아 소외계층 청소년 20가구에 사랑 전달

[당진신문] 당진 신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복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 20가구에게 피자 및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복해you’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속가능 상생재단의 후원과 엄마순찰대의 물품배부 봉사가 함께 진행한 것으로, 신평면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한 곳간나눔터의 식료품 후원도 한 몫 거들었다.

곳간나눔터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자유로운 기부활동으로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정복순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정이 모두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바쁜 일정 속에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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