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우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의원(라 선거구) 예비후보 개소식이 당진중앙2로 진원타워 2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박명우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의원(라 선거구) 예비후보 개소식이 당진중앙2로 진원타워 2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박명우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의원(라 선거구) 예비후보 개소식이 당진중앙2로 진원타워 2층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김기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예비후보의 축사와 250여 명이 참석해 박명우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박명우 예비후보는 “이제 정치도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만큼 저는 당진의 모든 세대와 모든 계층이 함께하고 머리를 맞대고 당진의 미래를 설계하는 꿈을 꾸며 정치에 뛰어들었다”면서 “시민 곁에서 발로 뛰며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고,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당진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건강 돌봄제도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제도 그리고 출산 축하지원금을 확대하고, 돌국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당진시 통합 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돌봄 시스템을 만들어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기후위기시대에 대비하고, 당진시민이 복지와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고, 1인 가구 청년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 가구,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기금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친하겠다. 그리고 친환경보일러와 자원재활용 예산을 확충하고, 공공시설과 공동주택에 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지원하겠다”면서 “저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당진을 만들겠다. 지치지 않는 청년의 열정으로 젊은 사람이 시의원하니까 희망이 보인다라는 말씀을 주실 때까지 몸으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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