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 방치폐기물 수거,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대장정

[당진신문] 석문면은 지난 5일 오전 7시에 대호만간척지 일원에서 방치폐기물 일제 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석문면 조성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쌀전업농협의회, 농민회, 농업경영인회, 농가주부모임회, 적십자회, 개발위원회 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노변의 방치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일조했다. 

이번 청결 활동은 릴레이식으로 4월 9일까지 자율방범연합대 석문지대, 주민자치회, 방재단, 엄마순찰대, 생활개선회, 로타리클럽, 한국농어촌공사 서부지소가 참여하여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청결 활동의 총 청소구간은 교로1리에서 교로3리에 이르는 대장정이었으나 지역 단체들은 온 힘을 다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에 전념하여 총 2t의 방치폐기물을 수거함으로 교로리 일대가 한층 깨끗해졌다.

인태환 석문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준 지역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농촌 공간 조성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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