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80여 가구에 나눔

[당진신문] 대한적십자사 당진3동봉사회(회장 송정화)는 봄을 맞아 지난 6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80가구에 열무김치를 담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당진3동봉사회 송정화 회장 소유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열무와 쪽파 등을 수확하여 갖은 양념으로 열무김치를 담아 나눔을 실시했다.

송 회장은 취약계층 살피기 위해 노인, 장애인 등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족 돌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봄맞이 열무김치를 담았다.

송정화 회장은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사원들의 온정을 담아 열무김치를 전달해 드렸다”며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의 봄철 입맛을 돋우어 건강한 환절기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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