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회원 등에게 750만원 후원 예정


당찬(唐燦)연합회(회장 최근진)는 불이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장애인 김모 회원을 돕기 위해 일일 바자회를 열었다.


지난 13일 쇼부(당진읍)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당진군청년연합회(회장 최만교)등 여러 단체들과 수많은 군민들이 후원하여 성황을 이뤘다.
그 결과 김씨에게 후원금 600만원과 계성초·당진초·탑동초교에 각각 50만원씩을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 회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더욱 단합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예의를 중시하고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찬연합회는 2005년 5개 단체로 창립돼 현재 8개 단체 2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되어 있다.
김기재 기자 kkj7499@hanmail.net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