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석래 당진시장 예비후보 ⓒ당진신문
국민의힘 정석래 당진시장 예비후보 ⓒ당진신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국민의힘 정석래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서울 청계천을 인용한 당진천 개발 공약을 새로 내놨다.

정석래 예비후보가 내세운 당진천 개발 공약은 대덕3교부터 우두교까지 약 5.26km에 달하는 구간이며, 시장으로 당선이 되면 사업비 확보에 따라 시내에 위치한 행동교부터 탑동교까지 우선 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비 계획으로는 하천 바닥에 개버들 나무 등을 심는 자연형 하천 방안과 △당진천 인근 화장실 설치 △주차장 확보 △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정석래 예비후보는 “당진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볼거리를 제공하며 당진 시민들의 쉼터와 운동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고 싶다”면서 “소요되는 사업비는 환경부 등과 협의할 것이며 당선이 되면 당진천을 당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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